문화·예술 전문 소셜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 통해 5월17일까지 펀딩 모집
이미지 확대보기오는 29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허영만展-창작의 비밀' 전시 사무국은 소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허영만 화백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인 '각시탈' 원화를 새롭게 복간하는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펀딩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복간 프로젝트는 예술의 전당에서 최초로 열리는 '허영만展'을 기념하고,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각시탈 초판 원본의 생생한 느낌을 허영만 마니아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펀딩은 오는 5월 17일(일)까지 텀블벅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리즈의 시작 3편을 한정 수량인 총 1000세트로 복간해 출판할 예정이다.
이번 '각시탈' 복간본은 지난 2011년에 나온 복간본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0년 만에 작업실에 보존되어 있던 원고를 발견해 복간작업을 하기 때문에 초판 원고 특유의 컷 배치와 디테일이 그대로 담겨 있고, 내용 편집 없이 최대한 원화 그대로의 형태로 출간된다. 복간판은 각 세트마다 고유 넘버링이 새겨져 출판되고 1000세트 중 에디션 2세트는 부천만화진흥원에 영구 보관될 예정이다.
'각시탈' 초판본 복간을 기획한 전상기 크리에이터는 "40년 만에 각시탈의 초판본이 발견 된 것은 허영만 화백의 초기작을 발견했다는 의미와 더불어 한국 만화 역사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자료를 얻게 된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허영만展-창작의 비밀'은 오는 29일부터 7월1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노정용 기자 no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