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양진석이 배용준의 '겨울연가' 배역은 자신을 모티브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진석은 “하루는 현장에 갔는데 일본 관광객들이 많았다. 욘사마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길래 일본말로 ‘한국에 욘사마를 보러 왔느냐’고 물었다. 맞다고 하길래 내가 욘사마 실제 모델이라고 말해줬다”고 털어놨다.
양진석은 또 배용준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배용준과 같이 밥도 먹고 운동도 하는 사이다”고 말했다.
(사진=방송캡처)
심동욱 기자 gun0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