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우 시인은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시집 '죽은 자를 위한 기도' '타오르는 책' '새벽 세 시의 사자 한 마리' 등을 출간한 중견 시인이다. 현재 남진우 시인은 서울 소재 모 대학교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평론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경숙 소설가와 남진우 시인은 1999년 결혼식을 올렸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경숙은 "36살에 결혼을 했다. 결혼 6개월 전까지는 내가 결혼하게 될지 몰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신경숙 표절 논란에 네티즌은 “신경숙, 표절 맞네 맞아, “신경숙, 남진우 시인이랑 결혼 했구나”, “신경숙, 왜 아직도 아무 말이 없지?”, “신경숙, 남편이 얘기 안 해줬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