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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과거 女가수에 작업 "압구정 바에서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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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과거 女가수에 작업 "압구정 바에서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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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 사진= MBC '세바퀴'
고영욱, 과거 女가수에 작업 "압구정 바에서 전화번호..."

고영욱이 오늘 10일 출소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가수 연지후는 "6년 전 쯤 압구정 바에서 고영욱이 나한테 전화번호를 물어본 적 있다"고 폭로했다.

이 말에 당황한 고영욱은 "내가 낯가림이 심한데 술을 많이 마셨나보다. 그때랑 많이 달라지셨네"라며 사태를 수습하려 했다. 이어 "방송에서 내 이야기를 하는게 유행인가보다. 이민정도 내 이야기를 했다. 잘되고 싶은 마음에 내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형 등을 선고받았다.

고영욱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고영욱, 여기저기 난리구나" "고영욱, 아주 작정하고 작업하고 다녔나?" "고영욱, 다신 보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