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멤버였던 고(故) 리세, 은비를 추모하는 음원을 발표한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측은 19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9월 고 리세와 은비 1주기에 맞춰 '아파도 웃을래'라는 제목의 추모 곡을 발표한다. 9월7일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 소정이 공동 작사가로 참여한 곡이고 이 곡으로 활동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진행되는 고 리세, 은비 추모공연에서 '아파도 웃을래'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추모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기부와 추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데뷔한 레이디스코드는 데뷔곡 '나쁜 여자'부터 '예뻐예뻐' 'So Wonderful', '키스키스'까지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레이디스코드,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김숙희 기자 sookin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