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저브 커피원두 3종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전국 50여개 리저브 매장에서 리저브 원두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리저브 원두는 '페루 바구아 그란데'와 '발리 빈티지 클라식' '콜롬비아 버번 아마리요' 등 모두 3종이다. 11월 5일까지 판매한다.

구매 시 제공하는 '리저브 커피 스쿱'은 원두 패키지를 밀봉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집게 형태로 제작되었다.

'페루 바구아 그란데'는 구름으로부터라는 의미의 '큐에랍'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톨 사이즈 기준 6000원에 제공되며 원두(250g 1팩 기준)는 2만7000원에 판매된다.
'발리 빈티지 클라식'은 수세식으로 처리되는 발리의 전통적인 '빈티지' 가공 방식을 따라 커피의 품질이 월등히 향상되었다. 톨 사이즈 기준 6000원, 원두(250g 1팩 기준)는 2만7000원에 판매된다.

'콜롬비아 버번 아마리요'는 옐로우 버번 품종으로부터 생산되는 희귀하고 드문 커피로 주스 같은 상큼한 산미가 특징이다. 톨 사이즈 기준 7000원, 원두(250g 1팩 기준)는 3만3000원에 판매된다.다.

한편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는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되어 한정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최상급의 커피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