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도 멤버+외국인 '무도투어' 이색 한국 투어 베스트는?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무한도전' 무도 멤버+외국인 '무도투어' 이색 한국 투어 베스트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소개하는 '무도 투어'는 어떤 모습일까.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무도 멤버들이 팀을 이뤄 기획한 투어 내용대로 외국인들과 짝을 이뤄 이색 한국 투어에 나서는 내용이 담긴다. 유재석-광희, 방명수-정형돈, 정준하-하하가 짝을 이뤘다.

지난 방송에서 무도 멤버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한국 투어 콘셉트를 만들어 신청을 받았다.
유재석, 광희 팀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기 위한 '미드나잇 인 서울' 투어를 주닙했다. 정준하와 하하 팀은 한국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진짜 맛집을 소개하는 'K-밥' 투어를, 박명수, 정형돈 팀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로맨틱 서울' 투어를 준비했다. 지난 방송에서 팀을 이룬 무도 멤버들은 신청한 외국인들과 함께 투어를 떠났다.

이 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광희 투어는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부터 개화기까지 서울 100년을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국의 역사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준하와 하하 팀은 한국 '로컬'들만 하는 특급 맛집을 찾아가 외국인들과 레전드 먹방 특집을 담았다. 정형돈, 박명수 투어는 신청한 단 한명의 외국인에게 VVIP 서비스를 제공,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 남자의 브로맨스는 핑크빛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무도투어'의 일일 통역사 에릭남과 존박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통을 도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도 멤버들이 직접 짠 무도 투어는 외국인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됐을지 오늘 저녁 6시2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