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BGF리테일의 CU는 '델라페 컵얼음'이 지난 2013년 첫 1위를 차지한 이후 3년 연속 판매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마른 장마에 무더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아이스드링크의 매출이 높아진 탓에 컵얼음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16.7% 더 높았다.
이미지 확대보기CU의 전체 스낵 매출 중 허니스낵은 1분기 18.2%, 2분기 26.2%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3분기 22.8%로 소강 상태를 보인 후 지난달 말에는 15.8%까지 떨어졌다.
과일소주도 허니스낵과 닮은 판매율을 보였다.
순하리를 중심으로 과일소주 열풍이 불면서 CU 전체 소주 매출에서 과일소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4월 2.6%에서 5월 10.1%, 6월 19.2%, 7월 26.2%로 최고점을 찍었다. 하지만 8월부터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11월에는 12.2%까지 그 비중이 줄어들었다.
도시락 판매는 올 한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에스프레소 커피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CU는 지난 2011년부터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원두커피를 1000원대에 판매했다. 또 BGF리테일은 올해 12월 커피&디저트 브랜드 'Cafe GET'을 론칭하기도 했다.
에스프레소 커피는 매년 20~30%대의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도 39%나 매출이 뛰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1인 가구의 비중이 크게 늘면서 편의점 도시락 시장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만큼 업체간 경쟁도 치열하다"며 "이런 흐름 속에 내년 편의점 도시락은 집밥처럼 따뜻하고 푸짐한 콘셉트의 상품들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