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1주년을 맞는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굿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크게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등의 세 분야로 나뉜다. 올해는 57개국에서 총 5214종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에어캡은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의 유리밀폐용기로 밀폐용기 본래의 꼼꼼한 보관 기능은 물론 상단 뚜껑에 스팀홀 기능을 더했으며, 친환경 유리밀폐용기가 상용화 되어있지 않은 유럽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일반유리보다 최소 2배 이상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인 템퍼맥스™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뛰어나고 플라스틱 용기와는 달리 환경호르몬 발생 우려가 없어 안심이다. 또한 유리 소재의 특성상 색 배임과 냄새 배임 없이 위생적이며, 맑고 투명해 내용물 확인이 쉽다. 이 제품은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4월 말부터 롯데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빛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셰프토프 라벨라는 본체와 뚜껑 손잡이에 적용된 수십 개의 각을 통해 반사되는 빛으로 다양한 컬러감을 표현했다. 라벨라 뚜껑에 있는 2개의 돌기와 본체의 홈은 개폐 기능을 갖추고 있어 돌기와 홈이 꼭 맞춰졌을 때는 스팀이 새어 나오지 않으며, 스팀을 뺄 때는 돌기와 홈의 결착을 풀 수 있도록 하는 기능성 디자인이다. 또한 적절한 중량으로 설계된 뚜껑은 조리 시 압력을 높여 열 손실을 줄여준다. 셰프토프 라벨라는 올 하반기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한편,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시상식은 오는 7월 독일 에센에 위치한 알토 씨어터에서 개최되며 수상 제품은 한 달간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 전시, 디자인 사이트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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