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양조장&펍' 본격 진출…2017년 가맹점 100호 목표

글로벌이코노믹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양조장&펍' 본격 진출…2017년 가맹점 100호 목표

'느린마을양조장&펍' 센터원점/사진=배상면주가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느린마을양조장&펍' 센터원점/사진=배상면주가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한지은 기자] 배상면주가가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에 관한 목표를 제시했다.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양조장&펍' 프랜차이즈를 2017년까지 가맹점 100호점에 도달시키겠다고 밝혔다.

'느린마을양조장&펍' 프랜차이즈는 과거 마을마다 존재했던 '작은 양조장'을 현대적인 '수제 막걸리 펍'으로 재해석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지난 2월 국세청은 '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에서 올해부터 막걸리(탁주)를 비롯해 약주·청주를 소규모 주류 제조 면허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에 배상면주가는 지난 20여년 간의 술 제조 및 외식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느린마을양조장&펍'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5월 배상면주가는 시장 흐름을 읽기 위한 안테나숍으로 매장 콘셉트와 운영방식을 보여주는 '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을 열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핀 바 있다.

연남점에서는 기존 배상면주가의 직영점들과 마찬가지로 직접 빚은 막걸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1평 양조장' 콘셉트와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 트렌드를 반영한 120ml~400ml 잔술 판매 및 작은 접시에 조금씩 나오는 '타파스 스타일' 음식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잔술 판매는 전체 판매 비중의 20%에 달한다.

배상면주가는 프랜차이즈 가맹 모집 시 상권입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가맹점주의 손익 창출이 가능한 우수상권을 면밀하게 검토, 선별 후 가맹점을 출점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 수익과 점포의 확대 재생산을 위해 점주와 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사업 모델 및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이라는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안정적으로 안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배영호 배상면주가 대표는 "1평 양조장과 펍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프렌차이즈 모델이 침체된 전통주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배상면주가는 외식 사업 및 전통술 노하우가 프랜차이즈를 통해 동네 곳곳에 자리 잡고 소비자들이 쉽게 신선한 막걸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은 기자 jb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