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유연성 최악의 부진, 결혼정보회사 가연 꽂미남 1등 발표 이후 마음이 심숭생숭...리우올림픽 선수 얼굴로 줄세우기, 박태환 이대훈 안창림 김지연 전인지 서효원 김연경 기보배 정유라 김원진 "꼿외모" 라는데...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유연성 복식조가 부진한 모습이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유연성 복식조는 11일 오후 리우센트루 6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복식 예선 A조 경기에서 세라싱·쵸 호주 복식조를 맞아 상당히 고전했다.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와 36위의 맞대결이었는데 의외로 1위 한국이 부진했다.

하태권 KBS 해설위원은 "대만이나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만났다면 떨어졌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공식 페이스북 회원 및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회원 487명을 대상으로 ‘내 인생의 황금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리우올림픽을 밝히는 꽃외모를 가진 국가대표선수 선호도 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배드민턴 이용대(37%), 리듬체조 손연재(34%) 선수가 각각 1등으로 뽑혔다.

남자선수 부문에서는 수영 박태환(32%), 태권도 이대훈(12%), 유도 안창림(7%), 펜싱 구본길(4%), 펜싱 김정환(3%), 유도 김원진(1%)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선수 부문에는 펜싱 김지연(27%), 골프 전인지(20%), 탁구 서효원(8%), 배구 김연경(5%), 양궁 기보배(3%), 배구 정유라(1%) 순이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