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안병훈은 한국 골프사에 길이 남을 112년 만의 첫 버디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동반 출전한 왕정훈(21,한국체대)도 17위에 랭크돼 메달 경쟁에 가세했다.
안병훈은 12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128야드)에서 시작된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독일의 니콜라스 콜사르츠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써내며 안병훈과 동타를 이뤘다.
특히 역사적인 티샷은 개최국 브라질의 실바가 했지만 한국 골프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첫 버디의 주인공은 안병훈이었다.
안병훈은 1번홀(파5)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2번홀(파4)에서 4.5m 거리의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112년 만에 올림픽 골프에서 버디를 낚은 선수로 기록됐다.
안병훈은 1라운드를 마치고 "굉장히 긴장됐다. 원래 다른 대회도 1번홀 시작할 때 긴장이 되지만 좀 더 긴장이 됐다"며 "다른 시합과 똑같다고 생각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3등 안에 들어야하고 좋은 시합이니까 잘치고 싶어서 그랬던것 같다"고 말했다.
5조에서 출발한 왕정훈(21)도 버디 3개와 더블 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로 공동 17위를 마크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리우 올림픽 골프에서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5명이 포진된 공동 4위(4언더파 67타) 그룹에 포진됐다. 로즈는 이날 3번홀(파3)에서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이번 대회는 60명의 선수가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메달색을 가린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