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6일 오전 방송된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최종회에서는 이수창(정희태 분)이 정꽃님(나해령 분)을 구하고 그 동안의 악행을 속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꽃님은 이수창의 아들 이강욱과 결혼했고 민혜주는 자신이 사랑하던 박선호(지은성 분)의 집안이 다 망했지만 그와 결혼하며 자신의 사랑을 지켰다.
이날 천일란은 정꽃님을 향해 또 악행을 저지르려 했다. 화신백화점 앞으로 차를 몰고 간 천일란은 웃으며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는 꽃님을 멀리서 쳐다보며 "우리 혜주는 어디서 뭐하는 지도 모르는데 너는 웃고 있냐"며 정꽃님(나해령)을 향해 액셀을 밟으며 돌진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정꽃님을 구한 건 다름 아닌 이수창이었다. 꽃님이 대신 차에 받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이수창은 천일란에게 "이제 그만하자"고 말했다.
천일란은 수감됐고 민혜주는 그를 면회 가서 "가짜 인생을 살게 한 것도 모자라서 내 아버지 이수창을 죽였느냐"고 쏘아붙인 뒤 "나한테 이제 엄마 없으니까 다시는 날 찾지 말라"고 선언했다. 천일란은 구치소에서 오열했다.
박민규(김명수 분)는 망했고 자신이 운영하던 극장 앞에서 아내 이영임(최완정 분), 며느리 혜주와 번데기 노점상을 꾸려 생계를 유지했다.
정꽃님은 이강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꽃님과 강욱은 먼저 꽃님이를 키워 준 부모인 정기택(홍성덕 분)과 오춘심(백현주 분)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린 후 민승재와 서연희에게 인사를 드리러 갔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꽃님과 강욱은 역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민승재와 서연희를 보고 서로 곱다고 칭찬하며 엔딩을 맞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