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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 불꽃축제' 명당 추천, 이촌 한강공원·사육신공원·마포대교·원효대교·선유도공원 각광…8일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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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 불꽃축제' 명당 추천, 이촌 한강공원·사육신공원·마포대교·원효대교·선유도공원 각광…8일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교통 통제

2016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8일 밤 7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사진=한화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2016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8일 밤 7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사진=한화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서울 세계불꽃 축제'가 8일 밤 7시에 시작되는 가운데 불꽃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명당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화에서 주관하며 여의도 한강공원(63빌딩 앞)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 세계 불꽃축제'는 한국, 일본, 스페인 3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약 10만 발의 불꽃을 쏠 예정으로 1년에 한 번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시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2016 서울 불꽃축제 일정'은 오후 19:00~19:20까지 개막식, 일본팀 불꽃쇼 19:20~19:35, 스페인팀 불꽃쇼 19:40~19:55, 한국팀 불꽃쇼 '마법 같은 불꽃'이 20:00~20:30까지 펼쳐진다. 이후 애프터클럽·클린 캠페인이 20:30~21:30까지 진행된다.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가족들과 함께 좀 더 여유롭게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장소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불꽃축제 명당으로는 여의도 한강공원 외에 이촌 한강공원, 마포대교, 원효대교, 노량진 사육신공원, 선유도공원, 한강대교 중앙 노들섬 등이 꼽힌다.

63빌딩 앞 한강공원 주행사장이 불꽃축제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명소로 꼽힌다. 음향 효과와 레이저쇼 등을 가장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극심한 인파로 오전 일찍 가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이촌 한강공원은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이루어지는 여의도 한강시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선명한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불꽃 사진을 찍을 때도 63빌딩이 배경으로 잡혀 명당 중의 명당으로 꼽힌다. 명당인만큼 일찍 가야 좋은 자리를 고를 수 있다.

마포대교와 원효대교도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명당으로 꼽힌다. 다만 한강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으로 두꺼운 겉옷이나 담요를 준비할 것을 권한다. 또 원효대교의 경우 불꽃이 터진 후 화약 냄새가 강하게 나는 단점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사육신공원은 한강대교와 노량진역 사이의 언덕에 위치하며 63빌딩과 불과 1km정도 거리에 있다. 덕분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한강공원보다 좀 더 여유있게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사육신공원 안에서도 불꽃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명당 중의 명당은 전망대 부근이 꼽힌다.
선유도공원은 여의도와 다소 거리가 멀어 불꽃이 좀 작게 보이는 단점이 있지만 가족 단위로 여유 있게 불꽃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권장된다.

마포대교 북단 한강공원도 불꽃 축제를 즐기는 명당으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서 하차해 도보로 한강 공원으로 이동하면 된다.

그밖에 한강대교 중앙 노들섬 등이 불꽃 축제 관람 명소로 꼽힌다.

한편, 서울시는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6 세계 불꽃축제'를 맞아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여의동로) 도로를 통제한다. 또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도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여의동로를 지나는 시내버스 21개 노선은 임시 우회하며 통제 구간에 있는 여의도중학교와 여의나루역 정유소에는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

게다가 불꽃축제를 즐기러 오는 시민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시간대인 오후 6~7시, 오후 8시~10시에는 5호선 여의나루역 출입구를 폐쇄하고 지하철도 무정차 통과시킬 예정이므로 그 시간대에 불꽃축제를 즐기러 오는 시민들은 여의도역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또 이날 지하철은 연장 운행하지 않으므로 귀가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