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럭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밀정' '죽여주는 여자' '그물' '피터와 드래곤' 흥행 이어가
![[박스오피스 영화순위] 1위-'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2위-'맨인더다크' 3위-'아수라' 누적 관객수, 개봉일, 장르, 감독, 출연배우, 줄거리 -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럭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밀정' '죽여주는 여자' '그물' '피터와 드래곤' 흥행 이어가 /사진=각 영화 공식 포스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610100906526579527_20161010090820_01.jpg)
지난 주말 (10월8일~9일)기준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오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37.6%(66만 661명)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은 2위의 자리에는 점유율 22.3%(39만 2347명)로 10월 5일 개봉한 영화 '맨 인 더 다크'가 올랐다.
3위는 점유율 11.8%(20만 7410명)로 9월 28일 개봉 소식을 알린 영화 ‘아수라’가 관람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 뒤를 이어 4위 -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138,776명 (7.90%), 5위 - 럭키 125,949명 (7.17%),
6위 -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97,933명 (5.57%), 7위 - 밀정 56,416명 (3.21%), 8윌- 죽여주는 여자 32,457명 (1.85%), 9위 - 그물 27,173명 (1.55%), 10위 - 피터와 드래곤 18,182명 (1.03%)이다.
한편 판타지, 미스터리 장르의 미국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2016)’은 팀버튼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에바그린, 에이사 버터필드, 사무엘L 잭슨, 엘리슨 제니가 주연을 맡았다.
누적 관객수 199만 8048명을 기록(10월 9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하고 있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올가을 세상에 없던 유일한 미스터리 판타지!를 선보인다.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제이크’ 는 시간의 문을 통과해 놀라운 비밀과 마주한다.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진 ‘미스 페레그린’ 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을 사냥하는 보이지 않는 무서운 적 ‘할로게스트’ 미스 페레그린과 제이크를 비롯한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할로게스트’ 에 맞서야 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들의 대결이 팀버튼의 마법같은 상상력으로 펼쳐진다.
공포, 스릴러 장르의 영화 ‘맨 인 더 다크 (Don't Breathe, 2016)’는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배우 제인레비, 딜런 미네트, 스티븐 랭과 함께 만들어냈다.
56만 801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는 ‘맨 인 더 다크’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불이 꺼지면 모든 것이 반전된다!
10대 빈집털이범 록키, 알렉스, 머니는 밑바닥 삶을 청산하기 위해 눈 먼 노인을 겨냥한 마지막 한 탕을 준비한다.
노인이 잠 든 사이 거액의 현금을 쟁취하려던 순간 마침내 그가 깨어나게 되고, 이들의 치밀한 계획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전 속에서 모두 역전되기 시작한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주연의 영화 ‘아수라(阿修羅, Asura : The City of Madness, 2016)’는 김성수 감독의 범죄, 액션 장르 영화로 누적관객 수 247만 1759명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 ‘아수라’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아수라’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