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금탑F&B 치맥 전문점 ‘청담동 말자싸롱’이 지난 15일 중국 광저우 티엔허에 1호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청담동 말자싸롱 매장이 위치한 티엔허는 중국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광저우에서도 우리나라의 강남에 버금가는 주요 상권지역이다. 유동 인구로 젊은 층이 가장 많으며 다양한 한류문화가 전파돼 있어 향후 말자싸롱의 중국 내 매장 확장을 위한 지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담동 말자싸롱 관계자는 “광저우는 음식문화가 발달한 거대 상업도시로 이번 티엔허 1호점 오픈은 중국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치맥 문화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국 내 한류 열풍이 대단한 만큼 중국에서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중국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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