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해 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이어진 매진 경기는 3경기째로 늘었으며 올해 열린 포스트시즌 8경기중 7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스튜어트가 선발로 예고돼 있고 음주논란으로 1차전에 빠진 테임즈가 복귀하고 어제 동점 적시타를 터트린 이호준도 선발로 출전, 더 막강한 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면 어제 선발투수 소사의 활약에도 계투진의 부진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LG는 시리즈 전적을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허프가 선발로 나와 소사에 이어 호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타선에서는 허프의 파트너 유강남이 포수 마스크를 쓰는 것 외에 큰 변화없이 정면승부에 나선다.
▲ 2016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라인업
NC 다이노스
LG 트윈스
김용의(중견수)-이천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오지환(유격수)-채은성(우익수)-양석환(1루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
안재민 기자 ja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