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결말은 새드엔딩?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22회 예고, 시청률 현황)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지난 8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결말을 앞두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11월 3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2회 예고 안내에 따르면 유방암도 모자라 불임선고까지 받은 이화신(조정석 분)의 절규가 안타까움을 전한다.

평생을 마초남으로 살아왔는데…… 남성 호르몬 문제로 불임이라니? 이뤄 말 할 수 없는 충격에 휩싸인 이화신은 이 사실을 사랑하는 여자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이제 겨우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했고 사랑의 마음을 담아 결혼하자는 프러포즈까지 했는데…. 말을 할 수도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는 사실에 이화신은 분개할 뿐이다.
그 가운데 방송국에는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을 앞둔 표나리가 유방암이라는 소문이 나고 표나리의 입장이 매우 곤란해 진다.

그렇다. 앞서 병원 유방외과에서 표나리를 알아본 한 여자. 그 여자가 바로 표나리의 아침뉴스 파트너 밉상 기자의 아내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소문은 일파만파 퍼져가는데...... 이때 오종환 국장(권해효 분)은 이화신에게 “표나리 정규직 전환 쉽지 않을 것 같아”라고 전반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이에 이 상황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이화신이 결국 모든 진실을 밝히고 자신의 병력을 공개하며 표나리의 억울함을 풀어주게 될까?

아니면 사랑하는 남자 이화신의 입장을 배려해 표나리가 모든 것을 희생하게 될지 이들의 애틋한 사랑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유방암과 불임 선고를 받은 이화신이 사랑하는 표나리의 미래와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그녀의 곁을 떠나지 않을까? 새드엔딩에 대한 여지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총 24부작으로 꾸며진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11월 3일 목요일 22회를 앞두고 총 3회 분량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에 이화신(조정석 분) - 표나리(공효진 분) - 고정원(고경표 분)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또 다른 삼각 관계를 보이고 있는 계성숙(이미숙 분) - 김락(이성재 분) - 방자영(박지영 분) 그리고 표치열(김정현 분) - 이빨강(문가영 분) - 오대구(안우연 분)의 관계 진행도 어떻게 마무리 될지 관심을 모은다.

삼각관계의 총서라 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1회 시청률 7.3%, 2회 시청률 8.3%, 3회 시청률 8.7%, 4회 시청률 9.1%, 5회 시청률 9.9%, 6회 시청률 9.2%, 7회 시청률 8.1%, 8회 시청률 10.1%, 9회 시청률 12.3%, 10회 시청률 13.2%, 11회 시청률 12.1%, 12회 12.3%, 13회 시청률 11.9%, 14회 시청률 12.6%, 15회 시청률 11.2%, 16회 시청률 11.7%, 17회 시청률11.3%, 18회 시청률 11.8%, 19회 시청률 10.2%, 20회 시청률 10.2% 그리고 지난 2일 방송된 21회는 시청률 9.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그리고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 이미숙, 이성재, 박지영, 서지혜, 문가영, 김정현, 안우연, 서유리, 김예원, 박정수, 윤다훈, 최화정, 박성훈, 권해효, 정상훈, 박환희, 서은수, 설우형, 서현석, 배해선, 박진주 등의 배우가 출연해 풍성한 내용과 재미를 전하고 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