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 베이비 서클은 유아복부터 유모차, 완구류, 돌잔치용품, 각종 기프트 세트 등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이마트몰이 스타필드 하남 내 전문관 중 베이비 전문관을 앞서서 여는 이유는 최근출산율 하락에도 '1베이비 8포켓'을 넘어 ‘10포켓’이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유아용품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 하나에 부모뿐만 아니라 할머니/할아버지, 이모/고모/삼촌, 사촌, 친구 등 10명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베이비 시장은 호황을 맞고 있다.
실제, 이마트몰의 경우에도올 1~11월 베이비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신장했다.
이마트몰이 마리스 베이비 서클 전문관을 개설함에 따라 이마트몰에서 이마트의 직매입 상품은 기존 500~900여종에서 총 3700여종으로 크게 증가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
한편이마트몰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20종의 인기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