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백년손님' 김우리, 불륜 오해 받은 모델급 미모 두 딸 사진 공개에 입이 떡 벌어져

글로벌이코노믹

'백년손님' 김우리, 불륜 오해 받은 모델급 미모 두 딸 사진 공개에 입이 떡 벌어져

1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결혼 12년차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결혼 24년차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사진=S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결혼 12년차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결혼 24년차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사진=S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44)가 결혼 24년차임에도 초절정 동안으로 벌어진 해프닝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결혼 12년차 주부이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결혼 24년차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우리는 이요원, 한예슬, 성유리, 제시 등 톱스타의 스타일을 도맡아 활약하는 유명스타일리스트. 이날 김우리는 결혼 24년차라는 사실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초절정 동안으로 출연, 첫딸이 22살 대학생이라고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다. 패널들은 "결혼을 한 줄도 몰랐는데, 24년차라니 더욱 놀랍다"고 입을 모았다.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한 김우리는 22세 된 첫째 딸, 17세 둘째 딸 등 가족 사진을 공개해 더욱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모델급 미모와 우월한 기럭지의 몸매를 가진 아내와 딸의 사진에 전부 감탄한 것. 패널 성대현과 MC 김원희는 "딸 셋이 아니냐. 저 기럭지 좀 봐"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김우리는 동안(童顔)으로 인해 빚어진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딸들하고 수영장에서 놀았는 데 불륜으로 오해받았다는 것. 딸들과 수영장을 다녀 온 다음 날 동생처럼 친하게 지내는 탤런트 차예련이 실망한 목소리로 "오빠 조심하고 다녀"라는 전화를 해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우리는 심지어 아내가 딸들과 외출할 때 "어깨동무 하는 것도 조심하라고 일러준다"는 웃픈 사연을 전했다.

반면, 김우리는 "우리 자식은 내가 혼낸다"며 때리기도 한다고 밝혀 엄하게 훈육하는 아버지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