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은 20일(한국 시각) 잉글랜드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펼쳐진 에버턴과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디오 마네가 후반 49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에버턴을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전반과 후반 두 팀의 승부는 팽팽했다. 균형은 94분이 지나고서야 깨졌다.
마네가 '극장 결승골'이라 불리는 후반 49분에 통쾌한 결승골을 터뜨린 것이다.
이날 리버풀에 패한 에버턴은 승점 23에 묶이며 9위에 머물렀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