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수술…오른쪽 팔 수술로 '로미오와 줄리엣' 대전 공연 취소

글로벌이코노믹

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수술…오른쪽 팔 수술로 '로미오와 줄리엣' 대전 공연 취소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2일 수술함에 따라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대전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했다고 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전했다./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2일 수술함에 따라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대전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했다고 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전했다./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으로 2일 응급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일 "문근영이 지난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해 익일 오전 9시경 병원을 찾았다. 진료 후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고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하며, 향후 1~2차례 수술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예정돼 있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급성구획증후군이란 구획(근육덩어리) 내에 압력이 증가해 조직압이 증가하여 순환장애를 일으키고, 근육과 신경이 괴사되어 여러 가지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이에 따라 문근영은 바로 수술을 받았으며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이어 "어떻게든 무대에 서겠다는 배우의 의지가 강하지만, 입원 치료 받으며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 추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일로 모든 분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근영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아 지난해 12월∼올해 1월 서울 공연을 마쳤다. 오는 4∼5일 대전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로미오와 줄리엣' 제작사 측은 "대전 공연은 취소됐고 대구와 안동 공연 일정 또한 문근영씨의 상태에 따라 추후 공연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