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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보이프렌드'(김종섭·박현진) 이서진 TOP10 최초 진출 성공…샤넌·백선녀·한별 재대결…이가영 아쉽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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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보이프렌드'(김종섭·박현진) 이서진 TOP10 최초 진출 성공…샤넌·백선녀·한별 재대결…이가영 아쉽게 탈락

5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 보이브렌드와 이서진이 가장 먼저 TOP10에 진출했다./사진=S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5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 보이브렌드와 이서진이 가장 먼저 TOP10에 진출했다./사진=S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K팝스타6' 보이프렌드와 이서진이 TOP10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TOP10 진출자를 가리는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그려졌다.

TOP 10진출 '배틀 오디션은 YG-JYP-안테나 순서로 캐스팅된 참가자들이 각 소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후 무대에서 각각 대결을 펼쳤다. 심사결과 1위는 TOP10에 진출, 2위는 재대결, 3위는 탈락이다.

이날 배틀 오디션 1라운드 무대에는 샤넌(YG)vs보이프렌드(JYP)vs이가영(안테나)이 대결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이가영은 린의 ‘통화연결음’을 열창했다. 이어지는 무대는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로 지코의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를 선곡했다. 샤넌은 비욘세의 '데자뷰'를 선택, 랩과 춤까지 선보이며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무대를 장악했다.
심사결과 보이브렌드가 1위로 TOP10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샤넌은 2위를 차지해 재대결을 하게됐고 이가영은 아쉽게도 탈락했다.

2라운드는 이서진(YG)vs백선녀(안테나)vs한별(JYP)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미생OST인 곽진원의 '응원'을 차분한 자기만의 목소리로 해석했다.

박진영은 이서진에게 "자기 목소리로 노래하는데 4라운드가 걸렸다"고 칭찬했다. 유희열 역시 "서진양이 평범하게 불렀는데, 처음으로 세 심사위원에게 다 칭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테나의 백선녀는 크러쉬의 '허그 미'(Hug Me)를 불렀으나 긴장한 나머지 자기 역량을 다 발휘하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JYP 한별은 이날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 I did it again)을 춤과 함께 소화했다.

얀헌석은 "한별양은 무섭다"며 "춤이 소희양 춤 못지 않다. 노래는 어려서 완벽할 수 없다. 본능적으로 타고 나서 저런 동작이 나오는 거다. 살아 있는 생선을 보는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한별 양은 노래와 춤을 좋아서 하는 게 보인다. 노래는 좀 서툴다 춤을 출 때는 저희가 놀란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기대했던 것만큼 충분히 잘 한 것 같다. 노래는 어렵다. 스타란 어떤 것인가. 스타란 무엇인가를 보여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심사결과 이서진이 1등으로 TOP 10에 진출했고 백선녀와 한별은 공동 2위로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배틀 오디션 3라운드 무대는 석지수(YG)vs우녕인(JYP)vs이성은(안테나)로 배틀 참가자들은 이성은은 모두 피하고 싶은 상대라고 밝혔다.

3라운드 첫무대에 오른 석지수는 비욘세의 '러브 온 탑'(Love on Top)를 불렀다. 유희열은 "고음을 내지를 때 멋있다. 감정에 맡겨 부르면 된다"고 칭찬했다. 우녕인과 이성은의 무대와 심사결과는 다음 주로 넘어갔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