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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강권주 무진혁의 보이스, 모태구 끄나풀 알고 보니… 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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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강권주 무진혁의 보이스, 모태구 끄나풀 알고 보니… 대식이?

제14화 OCN 보이스가 5일 밤 10시 본방송 중인 가운데, 권력형 살인마 모태구가 경찰서 드나들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경찰서에 끄나풀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OCN 보이스이미지 확대보기
제14화 OCN 보이스가 5일 밤 10시 본방송 중인 가운데, 권력형 살인마 모태구가 경찰서 드나들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경찰서에 끄나풀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OCN 보이스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제14화 OCN 보이스가 5일 밤 10시 본방송 중인 가운데, 권력형 살인마 모태구가 경찰서 드나들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경찰서에 끄나풀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끄나풀로 지목되는 이는 경찰서장으로 경찰서장은 노골적으로 모태구를 싸고 돌면서 강권주 센터장에게도 의심을 샀다. 그런데 경찰서장은 끄나풀로 이미 기정사실화 됐으나, 방송에서는 이상하게 무진혁 형사와 함께 다니는 '대식'을 끄나풀로 조명을 한다.

앞서 13화에서는 모태구의 끄나풀이 경찰에 있다는 말에 대식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그 사이 대식은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그저 안부 전화였고, 안부를 서로 묻고 끊는다. 그런 사이 진혁은 태식에게 "아버지에게 잘 하라"고 말했다.

그런데 대식이의 아버지는 성운통운, 즉 모태구가 운영하는 버스 회사에서 운전기사로 근무한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식이 모태구의 끄나풀 역할을 하고 있는 졀정적인 대목이다. 방송 후미에는 대식이 누군가에게 협박을 당하는 내용이 나왔다. 대식도 협박에 의해 그간 모태구의 끄나풀 노릇을 했을 가능성이 커졌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