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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우고 뭐해?" 설리 사진 올린 최자 인스타그램… SNS서 싸움 "지우든 말든 무슨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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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우고 뭐해?" 설리 사진 올린 최자 인스타그램… SNS서 싸움 "지우든 말든 무슨 상관?"

최자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와의 추억이 SNS에서 회자되고 있다. 사진=최자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최자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와의 추억이 SNS에서 회자되고 있다. 사진=최자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최자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와의 추억이 SNS에서 회자되고 있다. 다름 아닌 최자가 설리와 연예시절 같이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인데, 최자는 사진에 "쌀쌀할 땐 쌀국수"라는 짧은 말을 사진과 함께 남겼다. 이 글과 사진은 좋아요 1만509개가 달리면 관심을 모았고, 댓글도 200개가 넘게 달렸다.

최자의 SNS친구들은 댓글에서 "설리 이쁘네. 다시만나지 마라. 헤어진 마당에 착한척 전 여친 사진 먼저 안 지우는척 하지 말고 빨리 정리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의 '사진을 정리하라는 말'에 또 다른 네티즌이 "지우든말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라고 댓글을 다는 바람에 최자 인스타그램이 한동안 싸움판으로 바뀌기도 했다. 그들은 "인스타에 지우라마라 오지랖이냐"며 "남 존중받을 자격 논하기 전에 니 인격부터 돌아보라"고 격론을 펼치기도 했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