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9년차 황승언 '더 킹'서는 청순 벗고 섹시여가수로 변신

15년 7월호 표지를 장식한 황승언은 옆태가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고 고혹적인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황승언은 아이돌을 꿈꾸며 연습생으로 생활했던 적이 있다고 의외의 이력을 밝혔다.
2009년 여고괴담5로 데뷔한 황승언은 벌써 9년차 배우다. 덴마크 세탁소, 족구왕 등 여러 영화와 방송에서 주연을 맡았을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지만 그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킨건 강렬한 조연 역할이었다.
특히 최근 영화 '더 킹'에서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샛노란 단발의 섹시여가수로 변신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 날 해피투게더에서 황승언은 '더 킹'에서 삭제된 조인성과의 베드신에 아쉬움을 표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