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퍼시스는 31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퍼시스 본사에서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7’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연평균 17% 성장을 목표로 2021년까지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퍼시스는 지난해 매출 2316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윤기언 퍼시스 내수사업본부장 상무는 이 자리에서 “대내외환경이 변화해 어려움을 겪은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재도약 원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태 퍼시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우리나라 사무가구를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만드는 기업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좋은 사무환경 가치를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 같은 포부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1986년 국내 처음으로 가구연구소를 설립하고 전국 공장에서 자체적으로 가구를 만드는 동안 수많은 노하우와 데이터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추산 국내 사무용가구시장은 1조5000억원 안팎이다. 이 가운데 퍼시스의 매출이 2‧3위의 2~3배가 넘는다. 이 때문에 퍼시스가 더욱 몸집을 키우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간 퍼시스가 거의 독점해온 국내 사무가구 시장에 신규 업체가 진입해 함께 성장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퍼시스가 성장할 수 있는 폭은 크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윤 상무는 “매출이 정체돼 있던 시간 동안 고민했던 것이 이 부분”이라며 “현재 형성된 마켓셰어를 더 가져온다고 해도 성장 폭은 매우 적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경쟁구도에서 답을 찾기보다는 고객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더 나아가 해외 시장에서 답을 찾는다면 충분히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퍼시스는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고유의 역량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새로운 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엄격한 관리와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 차별된 공간을 통한 고객 경험의 혁신 및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본사 로비와 쇼룸, ‘퍼포밍 오피스’ 콘셉트로 조성한 비즈니스센터, 전시장 등 브랜드의 주요 공간들을 리뉴얼하는 ‘Office we lov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퍼시스는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캠페인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를 통해 국내 사무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기업과 조직에 의미 있는 변화를 제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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