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CJ프레시웨이, 틈새시장 공략 통했다… 골퍼들 입맛 사로 잡아

글로벌이코노믹

CJ프레시웨이, 틈새시장 공략 통했다… 골퍼들 입맛 사로 잡아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골프장 식음료 사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CJ프레시웨이=제공이미지 확대보기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골프장 식음료 사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CJ프레시웨이=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전국 30여 곳의 골프장에서 연간 500여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9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 식음료 시장 규모 연간 약 53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중 CJ프레시웨이가 국내 골프장 식음료 사업 위탁 운영 시장의 약 27%를 선점해 1위 사업자로서 시장 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어 세종, 신세계, 워커힐, 아워홈, 삼성웰스토리 순이다.

CJ프레시웨이는 특급호텔 출신의 전문 조리장을 현장에 배치해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산더덕 삼겹살 돌판구이와 된장찌개, 한방 소고기 보양탕, 전복 해물 순두부 뚝배기’ 등과 함께 계절별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CJ그룹의 시너지를 활용해 외식 기업인 VIPS나 비비고의 메뉴를 골프장에서도 내놨다.
또한 골프장 식음료 사업을 위한 ‘골프장 특화 사업부’를 운영하고, 600여 명에 달하는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등 골프장 식음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CJ프레시웨이 레저문화사업부 관계자는 “국내 골프장 식음료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골프장 지배인 출신의 전문가를 영입해 전담팀을 운영하고, 또한 골프장별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말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