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개점 18주년을 기념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문한 모든 제조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해피아워’ 이벤트가 지난 20일 시작됐다.
일부 매장은 원활한 주문을 위해 테이블 사용을 잠시 금지시키기도 했다. 첫날 평균 대기시간은 1인당 20분 정도였다.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주문한 고객만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제조음료 구매 잔 수는 1인당 3잔으로 제한된다.
스타벅스는 DT매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이번 이벤트를 적용해 차량 1대 당 3잔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스타벅스 해피아워 이벤트는 오는 22일(토)까지 진행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