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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철새주의단계' 발령… 경북 영천서 H7형 AI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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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철새주의단계' 발령… 경북 영천서 H7형 AI 바이러스 검출

최근 주요 철새도래지 오리·기러기류 도래 현황(9.8~9.22). 농식품부=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주요 철새도래지 오리·기러기류 도래 현황(9.8~9.22). 농식품부=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6일부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주의를 위해 '철새정보 알림시스템'을 통해 철새주의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5일 경북 영천지역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검출된 H7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금주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분변시료를 채취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여, 가금류 이동제한, 소독·임상검사 및 차단방역 등의 조치다.

검역본부는 철새주의단계 발령 상황을 관계기관에 전파하고, 가금류 농가 등에게 철저한 차단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철새의 이동현황 등 관련정보를 농가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