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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주혁 발인식 11시 엄수… 정준영 불참, 엄정화 "이쁜 옷사서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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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주혁 발인식 11시 엄수… 정준영 불참, 엄정화 "이쁜 옷사서 갈게"

2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김주혁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영결식이 진행된다. 사진=김주혁 트위터
2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김주혁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영결식이 진행된다. 사진=김주혁 트위터
2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김주혁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영결식이 진행된다.

김주혁 발인에 앞서 '1박 2일' 멤버 중 막내인 정준영은 현재 정글에서 녹화 촬영 관계로 빈소에 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준영은 김주혁을 '구탱이 형'이라고 부르며 서로가 누구보다 친했기에 김주혁은

엄정화는 김주혁의 발인 날인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추모글을 올렸다.

엄정화는 "우리가 가끔 마주쳤을때 왜 더 반갑게 만나지 못했지"라며 "애교도 많은 주혁이. 술도 못마시는 주혁이. 얼마전에 우리 새벽집에서 잠깐 마주쳐 인사하며 서로 드라마 어렵다고 얘기하며 헤어질때 진짜 한번 안아주고 싶었다"고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글을 남겼다.

끝으로 엄정화는 "누나가 기억할거야.. 최선을 다해 살아온 사람. 주혁아. 오늘은 너무 눈물이 난다. 이쁜 옷 사서 너에게 인사 갈게"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연인 이유영이 며칠간 장례식장에서 수척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전해져 슬픔이 더해진다.

그는 식음도 전폐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김주혁의 사망 원인은 부검 결과를 통해 보다 정확히 밝혀질 예정이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