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르면 내년 3월 경 수도 ‘리야드’와 ‘제다’ 등 대도시 두 곳에 첫 매장을 열고 연중 최대 6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6월 이마트의 화장품 편집숍인 ‘슈가컵’을 수출하기로 하는 MOU를 맺은 바 있었다.
‘센텐스(SCETENCE)’는 ‘자연주의’를 콘셉트로 ‘향’에 초점을 맞춘 이마트의 화장품 전문점으로 2016년 7월 죽전점에 처음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총 18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상품은 페이셜 앰플, 클렌징류, 향수, 헤어 샴푸, 바디로션 등 홀-뷰티 화장품이며 향기 테마별로 150여개 상품을 출시했다.
한편 이번 중동 진출은 이마트에게 있어 좋은 기회다. 중동 화장품 시장은 성장세가 높아 매력도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 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동 화장품 시장이 2015년 180억 달러(한화 21조 5000억원)에서 2020년 360억 달러(42조9500억원)로 5년 만에 2배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마트 이주호 해외사업담당은 “이번 계약은 이마트 전문점의 첫 해외진출 사례로써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대형마트 해외출점, PL 상품 수출 뿐만 아니라 전문점의 해외 진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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