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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유해성 논란' 불식될까…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등 일부 제품 가격 6~11%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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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유해성 논란' 불식될까…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등 일부 제품 가격 6~11%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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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한킴벌리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유한킴벌리가 일부 프리미엄 생리대의 가격 인하 방침을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30일 “생리대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소비자들께 보다 좋은 생리대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프리미엄 생리대의 가격 인하, 민감한 소비자를 위한 친자연 생리대 출시, 중저가 생리대 공급 확대, 보다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 순면라인(좋은순면, 오가닉 순면커버)’ 생리대 공급기준가를 6~11% 인하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소비자들께 보다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월 1일자로 팬티라이너를 제외한 좋은느낌 좋은순면 및 좋은느낌 오가닉 순면커버 패드 생리대 공급기준가를 각각 6%와 11% 인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중저가 생리대 ‘좋은느낌 순수’ ‘화이트 클린’의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유한킴벌리는 일부 유럽산 수입 생리대 대비 약 70% 가격 수준의 친자연 생리대를 2018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최근 품질에 민감한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친자연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유한킴벌리는 증가하는 친자연 생리대 수요에 부응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 소재를 적용한 친자연 생리대를 2018년 초 출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에서 전량 생산 출고될 예정이며,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 소재와 유기농 100% 순면 커버를 적용하고 포장에도 콩기름 인쇄를 적용하는 등 자연소재 원료를 더욱 강화한 친자연 제품이다.

유한킴벌리는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내외 안전기준 외에 유럽의 다양한 친환경섬유 안전기준을 준용하여 관리 수준을 높이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안전성 및 여성 건강 연구도 확대하겠다”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원자재와 생산공정에서의 VOC 저감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