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 전문의가 이러한 글을 올리자 트위터에서는 논쟁이 시작됐다. 이런 진단이 성급하다거나 과대망상 아니냐는 지적부터 정신과 의사가 이런 사실을 공개해도 되냐는 비판 등 트위터에서는 설전이 벌어졌다.
김 전문의는 트위터로 자신을 향하는 논점들을 반박해 나갔다. 김 전문의는 "정신의학은 굳이 대면하지 않아도 치료는 힘들지라도 임상적 추정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아인을 진단한 것이 과대망상 아니냐는 지적은 좋지만 베르테르 효과를 막는데 자신이 최대한 애를 썼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오지랖을 떨기 시작한 2011년부터 씁쓸한 소식들도 줄어든 것도 알고 있다며 이번 글도 그런 맥락이라고 밝혔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 글 아니냐는 비판도 반박했다. 그는 “의료업은 비영리기관이며, 제 의원은 이미 3년 전부터 포화상태라 초진 받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작년 정권 때는 목숨 걸고 임상적 추정도 했던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천문학적 금액으로 고소당할 수 있지만 그래도 올리는 건 정신과 의사의 의무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신과 의사의 0순위는 기도확보도, 자발호흡도, 혈액공급도 아닌 보호”라는 글을 올리며 유아인에 대한 지적이 진심어린 걱정에서 나온 것임을 강조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