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최여진·황정음·박진주 애정 공세 시달려
이미지 확대보기30일 채널 CGV에서 낮 12시부터 영화 '돼지같은 여자'를 편성했기 때문이다.
'돼지같은 여자'는 2016년 11회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대상 수상 작으로 누적관람객 수는 7238명의 초라한 성적을 거두었다. '바람피기 좋은 날'(2007), '파랑주의보'(2005)를 연출한 장문일 감독 작품이다.
줄거리는 갈치가 사라져 폭망하기 직전의 바닷마을에서 어촌마을을 지키고 있는 유일한 총각 준섭(이종혁 분)을 두고 재화(황정음 분), 유자(최여진 분), 미자(박진주 분)가 쟁탈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준섭의 마음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굳세게 살아가는 재화를 향하지만, 질투의 화신 유자와 마구 들이대는 민폐녀 미자의 만만치 않은 도발로 고초를 겪는다.
악착같은 세 여자의 사활을 건 총각 쟁탈전으로, 소문 많고 탈 많은 자그마한 시골 마을이 들썩이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황정음의 결혼전 작품으로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갈치는 돌아왔지만 관객은 떠났다", "영화에 비해 평점이 너무 짜다" 등의 평을 내놓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