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 경기 인천등 수도권에 낀 짙은 안개로 김포공항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되는등 차질을 빚었다.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전광판에 항공기 결항·지연 안내가 줄줄이 표시됐었다.
네티즌들은 "원래 9시55분 비행긴데 10시25분으로 지연되더니 이젠 아예 미정 김포공항도 난린거같고 그 영향인가","안개가 12월에 생기는건 곧 지구가 멸망하겠다는뜻인가? 장시간지연되면 결항 결정해서 다른 항공기편으로 생겨서 시간을 단축해야지 기다리는 손님들은 뭔죄냐 답답하다"'라는등 현장 상황을 알렸다.
이날 오전 9시현재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단위: m)은 인천 500, 양주 70 ,고양 100 ,진천 110 ,오산 130 ,포천 140 ,천안 230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