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을 맞아 ‘스키 투어’를 위해 방한하는 관광객들을 잡기 위한 관광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2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3% 증가한 134만여 명에 달했으며, 올해 역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대명 비발디파크는 스키월드부터 오션월드, 승마·골프클럽까지, 사계절 복합 레저휴양단지를 표방한다. 지난 동계시즌 방한한 스키 관광객 52만여 명 중 16%에 달하는 약 8만 3천 명을 유치하며 업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대명 비발디파크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동대문~비발디파크에 이르는 구간에 셔틀버스 신규 노선을 추가해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셔틀버스는 12월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일 3~5대의 버스를 운영해 장기 대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동계시즌을 맞아 한국에 방문하는 스키 관광객들을 위해 대명 비발디파크와의 제휴를 맺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동남아 및 중화권 방한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유익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