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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국제공항 면세점, 중소기업 ‘동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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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국제공항 면세점, 중소기업 ‘동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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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양양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동무(옛 정남쇼핑)가 20일 선정됐다. 마스터투어는 고배를 마셨다. 동무는 내년부터 5년간 양양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심사는 정부의 면세점제도 1차 개선안을 첫 적용했다. 관세청·기획재정부 등 유관 정부부처 관계자를 모두 배제하고 교수, 관세사, 변호사 등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된 25명의 특허심사위원이 실시했다.

강원도에 위치한 양양국제공항은 내년 2월9일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특수를 기대할 수 있어 새 사업자 선정에 이목이 쏠려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중국 8개 도시와 양양공항을 연결하는 전세기 운항계획도 잡혔으며 현재 중국뿐 아니라 일본과 타이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와도 올림픽 기간 전세기 취항 문제를 협의 중이다.

양양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 된 동무는 지난 12년간 김포공항 국제청사 관광기념품점과 출국보세구역 액체 반입을 허가받아 운영했다. 현재 명동관광특구지역 외국인전용쇼핑몰(350평 규모)에서 영업 중인 유통전문 기업이다. 또 자체 인바운드 여행사(JN트래블)도 병행하고 있다.
동무의 디엠면세점은 국산품과 수입품을 6 대 4로 구성해 내외국인 선호 브랜드를 최대한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코너와 강원도의 특산품코너를 마련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 방한하는 외래객에 대한 준비를 다한다는 각오다.

남희선 동무 대표이사는 “준비된 면세사업 운영 능력 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상생 및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신규 강소 면세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내면세점, 항만면세점, 공항면세점에도 도전장을 내 면세점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