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취업세미나를 통해 취업준비생이 기업체에 지원할 때 서류와 면접 등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로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취업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교육전문 오픈플랫폼 ‘휙스터디’에서 신청하면 된다.
‘A-Cube, 취업을 부탁해!’ 제1회 세미나는 ‘위로가 필요해’라는 주제와 ‘그 일이 궁금해-은행편’ 및 ‘아는 게 힘! 청년 취업정책 총정리’를 주제로 오는 19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 A-cube 오픈공간에서 18시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위로가 필요해’를 주제로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의 장재열 대표가, ‘그 일이 궁금해-은행편’은 신한은행 역삼지점 배대웅 차장이 강사로 나서 취업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 ‘아는 게 힘! 청년 취업정책 총정리’ 시간을 통해 비즈플랜이 준비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배대웅 강사는 “현업에서의 경험들을 생생히 들려줌으로써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직자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분을 추가로 탐색하며 적절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A-Cube, 취업을 부탁해!’ 세미나를 야심차게 준비해 온 비즈플랜의 안홍식 대표는 “4월 19일에 개최되는 세미나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이면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간 공들여 준비해 온 토크콘서트 형식의 취업세미나를 통해 특히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인재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돼 향후 취업세미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1회 세미나에는 특히 거리가 가까운 경기도와 안양지역 취업준비생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