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x이다인, 심쿵 현장 비하인드"선남선녀"…13일 결방 확정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리와 안아줘'에서 이연지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이다인이 장기용과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다인은 지난 1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채도진 역의 장기용과 담은 투샷과 함께 'with 도jiny'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게재했다.

사진속 이다인과 장기용은 어깨를 살짝 기댄 채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고 있어 설렘을 선사했다.

이다인과 장기용은 극중 경찰대 동문이자 같은 강남경찰서 선후배로 동료케미 이상을 과시하고 있다.
해당사진은 15시간 동안 '좋아요'가 1만4389개가 붙어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선남선녀", "도진선배", "기용오빠 다인언니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13일 지방선거 개표방송으로 인해 결방이 확정됐다. MBC 측은 12일 결방 소식을 전하며 "결방으로 인한 아쉬움의 크기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방송으로 찾아가겠다. 목요일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는 서로의 첫사랑인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 채도진(장기용 분)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한재이(진기주 분)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로 오는 14일 밤 10시부터 15~16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