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A씨는 한밤 제작진과 나눈 전화 인터뷰를 통해 "2000년 5월에 사건이 있었다. 대본 연습 중 지도를 해주겠다고 공사 중인 깜깜한 남자화장실로 끌고 가 문을 잠그고 성폭행을 했다. 그 일 때문에 결혼 준비하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자살 시도도 했다"고 말했다.
조재현 측은 "A씨를 성폭행한 적 없다.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 여배우 집에서 관계를 가졌으며 외도였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A씨는 "집에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서 남자를 데려올 수 없었다"고 말했다.
조재현 측은 또 "A씨 측 법률대리인이 '어머니가 명품가방 사업을 하다가 어려워졌다'며 최근에도 3억원을 요구해왔다"며 상습공갈 및 공갈미수죄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공갈 협박한 적 없는데 왜 그러는지 지금도 의문"이라며 "무고죄로 맞고소할 것"이라고 대응했다.
A씨는 이미 18년 전 일이라 공소시효가 끝났음에도 조재현을 고발한 이유를 묻자 "나 같은 피해자가 많더라. 내가 먼저 나섰다면 그런 피해를 당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 추가 피해자가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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