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81대 가왕을 향해 출사표를 던진 복면가수 8인이 열연했다.
화재의 주인공은 바로 점쟁이문어. 여자친구의 춤을 선보이며 열연 중이던 점쟁이문어의 가변이 벗겨질 위기에 처했지만 가면 이탈까지는 이어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반사신경이 대단하네"라며 위기를 넘긴 점쟁이문어를 능청스럽게 응원했다.
하지만 점쟁이문어는 공식적으로 가면을 벗어야했다. 월드컵축구공과의 대결에서 패한 것.
점쟁이문어의 정체는 바로 요리연구가 이혜정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MBC에서 오후 4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