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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남편, 나이 9살 어린 '생활앱' 대표…디스패치 "3년 전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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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남편, 나이 9살 어린 '생활앱' 대표…디스패치 "3년 전 개명"

지난 3월 결혼한 배우 최지우의 남편이 9살 연하로 밝혀졌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월 결혼한 배우 최지우의 남편이 9살 연하로 밝혀졌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지난 3월 깜짝 결혼한 배우 최지우(44)의 남편이 9살 연하의 어플리케이션 회사 대표로 밝혀졌다.

10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최지우 남편은 1984년생 이모 씨로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생활앱' 서비스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최지우 남편 이모 씨는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매를 가진 '훈남'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최지우와 만난 지 3년 이상 되었고, "2015년 개명했다"는 지인의 말도 덧붙였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지우 씨와 남편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 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