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근석 입대와 관련, "1급에서 4급이 될 수 있다는 희망감을 얻었다"는 댓글이 쇄도 중이다. 장근석의 4급 병역 처분이 '무매독자'이기 때문이 아닌데도, 그 배경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장근석과 관련된 기사 대부분에 수식어처럼 '무매독자'가 붙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급기야 이날 오전 한 방송에서 이 단어를 거론한 뒤 '무매독자 장근석'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무매독자인 상황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장근석 외에 다른 연예인들도 모조리 조명을 받는 진풍경이 발생하고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