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순위] 장원영 1등 새롭게 등극…강혜원 3등 '안착'·이가은 8등 '하락 충격'…1~10위 순위 명단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3일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 두 번째 순위 발표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줄곧 1등을 유지해왔던 이가은이 8위로 하락하고, 장원영이 새로운 1위에 등극하는 반전 드라마가 연출됐다. 또 강혜원은 3위에 안착하며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57명의 연습생들 중 총 30명만이 살아남았다.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스타쉽의 안유진과 장원영, 에잇디의 강혜원, 야부키 나코 네 사람이 최종 1위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장원영이 1위로 새로 등극했고, 야부키 나코가 2등, 강혜원이 25위에서 극적인 순위 상승으로 3위에 안착하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이어 스타쉽의 안유진이 4등에 자리매김했다. 5등은 울림의 권은비, 6등은 포지션 평가에서 베네핏을 받은 얼반웍스 김민주가, 7등은 HKT48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줄곧 1위 자리에 올라 있던 플레디스 이가은이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8등을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9등은 큐브의 한초원으로 38계단이나 급상승했다.

10등은 스톤뮤직의 조유리로, 그녀는 이름이 호명됨과 동시에 눈물을 터트렸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