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변요한, 대본 열공 컷 "웃는 게 슬픈 김희성…소름 돋는 표정 연기"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희성 역으로 열현하면서 인생 키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변요한이 대본 컷을 공개했다.

변요한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본 컷과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한 손에는 손선풍기를 들고 또 한 손에는 대본을 들고 연기 연습에 몰입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수에 젖은 눈빛 연기가 압권으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성이오~~~~!!연기 잘보고 있어요~~~", "웃는게 슬픈 김희성 표현 잘 해줘서 고마워요~", "오늘도 본방사수", "멋있습니다, 소름 돋는 표정 연기"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앞서 방송된 19회에서 변요한은 극중 고애신(김태리 분)을 위해 고사홍(이호재 분)의 49제를 맞아 제물포 절에서 총을 들고 일본군과 싸우는 모습을 보이며 액션까지 완벽 소화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러일전쟁 승리로 일본의 조선 침탈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고애신(김태리 분), 최유진(이병헌 분), 구동매(유연석 분), 김희성의 미래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은 24부작으로 4회를 남겨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