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우리 농식품 수출의 주요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려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주요 3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의 편의점 식품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풀무원과 롯데마트의 진출사례를 통해 동남아시아 식품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했다.
AT는 농식품수출정보 홍보관을 통해 해외정보 검색에 지친 수출업체를 위해 농식품수출정보(KATI)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국가정보, 품목정보, 수출입통계, 발간자료 등의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실시간으로 각국의 비관세장벽과 식품트렌드 등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SNS채널 활용 팁을 제공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해외시장 정보를 직접 조사하기 어려운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를 위해 농식품 수출 2위 시장으로 성장한 아세안의 수출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수출정보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시의성 높은 정보를 적기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