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에이마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빼어난 외모 덕에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출신국인 모로코에 대해 “북아프리카에 있고 이슬람 문화와 유럽 문화가 섞여 있다”면서 "(모로코에서는) 아랍어와 불어를 쓴다"고 소개했다.
이날 커리어우먼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한 우에이마는 "언니들을 통해 이슬람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모로코의 국가 정식 명칭은 모로코 왕국(Kingdom of Morocco)1)이다. 수도는 라바트(Rabat)로 아프리카의 북서부 끝, 지중해의 남서쪽에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스페인(Spain)2), 동쪽으로 알제리, 남쪽으로 모리타니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기후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어 북부는 지중해성기후, 중부는 대륙성기후, 남부는 사막 기후 아래 놓인다. 모로코 국민은 아랍-베르베르인 99.1%, 유럽인과 흑인 등 0.7%, 유대인 0.2%로 구성됐다. 모로코의 공용어는 아랍어와 베르베르어이고 프랑스어가 상용어이자 제1 외국어이다.
종교는 이슬람교 수니파가 인구의 98.7 %, 기독교가 1.1%, 유대교가 0.2%이다. 이슬람교는 국교로서 국왕이 종교 수반을 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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