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는 조태관, 노혜리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이들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조태관은 방송에서 "아내가 친구의 여동생으로 일 때문에 영국을 갔다가 친구를 만나면서 와이프를 거기서 만나게 됐다"면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데 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에게는 차마 교제 사실을 알리지 못하다가 나중에야 사실을 알렸다는 그는 "친구에게 밝히고 두달 뒤 연락이 왔다"면서 "주변 사람들이 동생을 만나는 건 싫은데 나라면 괜찮을 거 같다고 해서 마음이 시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으로서 조태관은 80점, 아빠로서의 조태관은 50점"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