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잡지 ‘포브스’ 미국 판이 ‘자력으로 부를 축적한 여성’리스트를 발표했다. 그 리스트에 테니스 여왕 세레나 윌리엄스(사진)가 처음 선출됐다. 프로스포츠 선수가 명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23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세레나의 보유자산은 추정 2억2,400만 달러(약 2,638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세레나의 부는) 테니스 백핸드가 아니라 두뇌와 브랜드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실 세레나는 최근 5년 동안 34개의 스타트 업 기업에 출자를 했으며 그 중 60%는 유색인종의 여성이 만든 기업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세레나는 “브랜드의 얼굴이 아닌 브랜드를 뿌리부터 지지하는 기반이 되고 싶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또 2014년에는 벤처캐피털 ‘세레나 벤처스(Serena Ventures)’를 설립하기도 했다. 세레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세레나 벤처스는 다양한 리더십, 개인 임파워먼트, 크리에이티비티, 그리고 다양한 기회를 받아들이는 기업에 투자 한다”라는 메시지가 올라와 있다.
그러면서 “나는 평소에도 셀프케어를 하고 있으며, 아스트라 제품을 사용하해 자기 자신을 케어하고 있다. 효과가 발군인데다 자연성분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마음과 몸과 영혼의 건강을 목표로 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자수성가를 이룬 그녀의 이런 노력은 향후 젊은 여자엘리트 선수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